토끼야축구하자

17/18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맨체스터시티 복기

 

국내외 모두 홈티 첼시의 승리를

많이 예측한 경기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맨시티가 압도적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라타의 전반 교체와

캉테와 아자르의 컨디션 난조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캉테의 몸은 무거워 보였고 아자르는 아직 100%가 아니었다.

첼시는 모라타를 교체할때 윌리안으로 대체한 것도 실패를 했다.

바카요코가 이때 나왔더라면 조금은 나았을 것이다.

전방위 압박을 펼치는 맨시티로 인해서 중원 싸움을 전혀 못하고

첼시는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는 경기를 했는데

지탱해줄 스트라이커가 없으니 제대로 될리가 없었다.

0:1로 끝난게 이상할 정도로 첼시가 완패한 경기.

 

 

 

 

 

 

 

 

첼시보다 더 많이 뛰는 축구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공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전방위적 압박을 펼친 맨시티의 성공.

점유율도 첼시를 상대로 무려 62%를 가지고 갔다.

맨시티가 멘디와 아게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까놓고 보니 이건 뭐.

맨시티는 완벽한 펩의 맨체스터시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 강팀을 만나더라도 이길 것같은 펩시티.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0:1이었지만 새벽잠을 이길 수 있는

재밌는 경기였다!

 

 

 

 

첼시 vs 맨체스터시티 경기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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